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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하게 먹고 다 함께 건강해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신체활동을 돕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ㆍ식생활 실천 가이드 교재 ‘똑똑하게 먹고 건강해지자’를 e-book 형태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재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그림을 사용하여 가정,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신체활동을 위한 실천 가이드로 활용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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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신체활동을 돕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ㆍ식생활 실천 가이드 교재 ‘똑똑하게 먹고 건강해지자’를 e-book 형태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재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그림을 사용하여 가정,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신체활동을 위한 실천 가이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재 내용은 ▲골고루 먹기 ▲똑똑하게 먹기 ▲요리사 되어보기 ▲건강한 몸 만들기 ▲복습하기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간식먹는아이

    ‘골고루 먹기’ 분야에서는 일일 영양소 섭취 권장량과 함께 우리가 매일 먹어야 할 곡류 등 6가지 식품군의 양을 자전거 바퀴 안의 면적으로 차등 표시하여 알아보기 쉽게 했고, 특히, 곡류는 면적이 크므로 양적으로 많이 먹고 물은 충분히 마시되 유지 및 당류는 제일 적게 먹어야 한다.

    ‘똑똑하게 먹기’ 분야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간식을 좋은 간식과 줄일 간식으로 나누어 현명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제시했으며, 좋은 간식으로는 뼈와 치아를 튼튼히 하는 우유ㆍ유제품과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류ㆍ과일류를 추천하고 줄일 간식으로는 고열량ㆍ저영양 식품군인 피자ㆍ햄버거 등을 피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요리사 되어보기’ 분야에서는 채소 숲에 빠진 두부와 궁중 떡꼬치와 같은 어린이 인기 간식의 조리법과 영양정보를 제공했으며, ‘건강한 몸 만들기’와 ‘복습하기’ 분야에서는 스스로 나의 식습관을 평가하고 건강한 식사요령과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한 계획서 작성 요령 등을 제시했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 영양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비만ㆍ식이장애 교재 ▲가임기 여성, 수유부, 청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생애 주기별 다양한 식생활 및 건강관리법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장균은 나쁜 균! 좋은 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비자들에게 대장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식품 중 위생지표균 검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장균은 사람과 동물 장내에 있는 정상 균총으로 통상적으로 병원성이 없기 때문에 식품 중에서 단순히 대장균이 검출되었거나 기준치를 초과하였다는 사실만으로 직접 건강상 위해를 나타내지는 않으며, 대부분의 대장균이 비병원성이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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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비자들에게 대장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식품 중 위생지표균 검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장균은 사람과 동물 장내에 있는 정상 균총으로 통상적으로 병원성이 없기 때문에 식품 중에서 단순히 대장균이 검출되었거나 기준치를 초과하였다는 사실만으로 직접 건강상 위해를 나타내지는 않으며, 대부분의 대장균이 비병원성이긴 하나 대장균 O157: H7과 같은 병원성 균이 존재하기도 하여, 이러한 병원성균은 별도 기준 규격을 두어 관리하고 있다.

    다만 대장균은 식품 중 모든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를 일일이 하는 대신 식품 전반에 대한 위생수준을 확인하는 것이 손쉬워 위생지표 균으로써 식품 검사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대장균은 사람과 동물 장내에만 존재하는 균으로 분변을 통해 환경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분변오염 지표 균으로 활용되고, 살균이나 가열공정이 없으나 위생관리가 필요한 식품에 주로 설정되어 있다.

    대장균

    식품 검사에 활용되는 위생지표 균은 대장균 이외에도 ▲세균수 ▲대장균군 등이 있고, 세균수 기준은 식품 제조공정상 위생관리 상태를 판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통 멸균, 살균제품이나 소비자가 바로 섭취하는 식품 등에 설정되어 있다.

    세균 자체가 인체에 직접적인 건강상 위해를 나타내지는 않지만, 일반세균이 백만 마리 이상 나오면 부패가 시작될 수 있고, 식중독균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식품 제조, 보존 및 유통 등의 위생관리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지닌다.

    세균수 검사는 유해균뿐만 아니라 유산균과 같은 유익균도 함께 측정되기 때문에 유산균이 함유된 제품이나, 발효과정을 거치는 장류(된장, 간장 등), 김치류 등에는 세균수 규격이 설정되어 있지 않다.

    대장균군은 자연환경에 널리 존재하기 때문에 대장균군이 검출된 식품은 주변 환경에 의해 오염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따라서 주로 살균 또는 가열 처리한 제품 등에 설정되어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위생지표 균 검출만으로 위해성과 관련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여름철과 같이 고온 다습한 계절에는 세균 증식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위생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궁금해?! 의약품 재분류에 대한 Q&A
    Q. 의약품은 어떻게 분류(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되나?A. 의약품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과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두 가지로 분류된다. 전문의약품은 적응증, 습관성, 내성, 투여경로의 특성상 의사나 치과의사의 전문적인 진단이 필요한 의약품으로 주사제, 혈압약, 간질약, 항생제 등이 있으며, 일반의약품은 오·남용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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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의약품은 어떻게 분류(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되나?
    A. 의약품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과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두 가지로 분류된다. 전문의약품은 적응증, 습관성, 내성, 투여경로의 특성상 의사나 치과의사의 전문적인 진단이 필요한 의약품으로 주사제, 혈압약, 간질약, 항생제 등이 있으며, 일반의약품은 오·남용 우려가 적어 의사나 치과의사의 처방없이 사용하여도 부작용이 비교적 작은 의약품으로 일반적인 감기약, 소화제, 비타민제 등이 해당된다.

    Q. 의약품 재분류안은 언제부터 적용되나?
    A. 각계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고, 공익 대표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을 거쳐 이르면 오는 7월 말에 확정될 예정이다. 과학적 검토 외에도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피임제의 경우 오는 15일 공청회를 열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결과 확정 후 유통품목의 교체 기간 등을 감안해 유예기간을 두고 시행하게 된다.

    조제

    Q. 전문의약품으로 변경되면 약국에서 사지 못하고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 하는데 불편해지는데 아닌가?
    A. 소비자들은 다소 불편하겠지만 전문의약품의 경우 의사의 진단과 관리하에 질병 치료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질병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

    Q. 사전피임약과 사후피임약은 차이점은?
    A. 사전피임제는 피임효과를 위해 장기간(21일 복용, 7일 휴약을 반복) 복용하는 의약품이며, 사후피임약은 준비되지 않은 성관계 후 긴급하게 1회 복용하는 의약품이다.

    Q. 사후피임약은 낙태약을 말하나?
    A. 국내에 허가된 긴급피임제는 주요 작용기전(배란 억제) 뿐만 아니라 2001년 허가 당시 제출된 의료·법률 전문가의 의학적·법률적 판단에 따르면 낙태약이 아니다. 식약청은 청소년 등에게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만 사용토록 연령을 제한하는 방안 등을 관계부처와 함께 모색해 긴급피임제의 오·남용 방지대책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Q. 긴급피임제는 사전피임제에 비해 함량이 높아 부작용이 더 심하지 않나?
    A. 긴급피임제는 주성분 함량이 높긴 하지만 사전피임제에 비해 심각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은 낮다. 사전피임제에 비해 주요 성분인 레보노르게스트렐이 10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으나, 준비되지 않은 성관계 후 1회만 복용하는 것이므로 심각한 부작용의 발생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Q. 이제 우루사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없나?
    A. 의사의 진단과 지시, 감독이 필요한 질환에 주로 사용하는 고함량(200mg~250mg) 제품만 전문약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흔히 복용하는 100mg 이하의 용량은 종전과 같이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Q. 어린이용 스코폴라민 패취제(어린이 키미테)가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되는데, 성인용 패취제는 계속 일반의약품으로 사용해도 괜찮은가?
    A.
    키미테 패취는 사람에 따라 착란, 환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러한 부작용은 귀에 붙인 패취제를 떼어내면 일정 시간 후 사라진다. 성인의 경우 착란, 환각 등의 부작용을 인식하고 패취제를 떼어내는 대처능력이 있어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됐다.

  • 사전피임제는 병원처방, 사후피임제는 약국에서 이용가능
    사전피임제는 전문의약품으로, 사후피임제는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일 국내 허가된 모든 의약품 3만 9254개 품목을 대상으로 의약품 재분류안을 발표했다. 이번 재분류는 기존 의약품 분류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의약단체, 소비자단체, 언론 등의 지적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추진돼 왔다. 이번 의약품 재분류 작업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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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피임제는 전문의약품으로, 사후피임제는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일 국내 허가된 모든 의약품 3만 9254개 품목을 대상으로 의약품 재분류안을 발표했다. 이번 재분류는 기존 의약품 분류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의약단체, 소비자단체, 언론 등의 지적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추진돼 왔다.

    이번 의약품 재분류 작업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과 전문가, 의약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한 의약품 분류 세부기준에 따라 투여시 의사 지시가 필요하거나 오남용 우려가 있으면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했다.

    약이분류되어통에담긴모습

    그 결과 전체 의약품 중 1.3%에 해당하는 526개 품목의 분류가 바뀌었다. 일반의약품에서 전문의약품으로 273개 품목이,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212개 품목이 전환되고, 나머지 41개 품목은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모두에 포함되는 동시분류로 지정됐다. 동시분류는 성분, 함량, 제형 등이 같은 의약품이지만 효능과 효과를 달리해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 영국, 스위스, 일본 등에서는 첫 허가를 낼 때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했다가 사용경험이 축적되면 동시분류 또는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하고 있다.

    ◆ 의약품 재분류안

    일반의약품: 사후피임제, 위장치료제 ‘잔탁정 75mg’,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로라타딘정’ 등

    전문의약품: 사전피임제, 붙이는 멀미약 ‘어린이용 키미테’, 간기능개선제 ‘우루사정 200mg’, 소화성궤양 치료제 ‘아루사루민액’ 등

    동시분류의약품: 인공누액, 각막보호제 ‘히알루론산나트륨 점안제’, 소화성궤양, 위염 치료제 ‘파모티딘정10㎎’ 등

    식약청은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된 품목 사유에 대해 부작용 관리, 약리작용, 용법, 용량 등에 의사 감독이 필요하거나 장기 사용시 내성이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된 품목에 대해서는 부작용 발현 양상에서 특이사항이 없고, 미국 등 의약선진 8개국 중 5개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분류한 점을 참고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공청회 등을 통해 이번 재분류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르면 다음달 중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맹장수술 등 포괄수가제 단계적 확대 예정
    보건복지부는 다태아 임산부 지원금 증액, 7개 수술환자(백내장/편도/맹장/탈장/항문/자궁(부속기)/제왕절개분만) 포괄수가제 확대, 차상위 계층의 틀니 보험적용을 담은 법안이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되어 국민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 다태아 임산부 : 연간 약 1만명 18억원 의료비 부담 경감 >오는 7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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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는 다태아 임산부 지원금 증액, 7개 수술환자(백내장/편도/맹장/탈장/항문/자궁(부속기)/제왕절개분만) 포괄수가제 확대, 차상위 계층의 틀니 보험적용을 담은 법안이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되어 국민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 다태아 임산부 : 연간 약 1만명 18억원 의료비 부담 경감 >
    오는 7월 1일부터 임신ㆍ출산 진료비 지원(일명, 고운맘카드)을 신청하는 둘 이상의 태아를 임신한 산모는 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운맘카드는 초음파 등 산전 진찰과 분만 시 발생되는 진료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현행은 태아 수와 관계없이 50만원(4월 신청자부터)을 지급하고 있으나, 7월부터는 둘 이상의 태아를 임신한 산모에게는 2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20만원의 추가 지원은 7월 이후의 지급 신청자부터 적용되며, 기존 신청자라도 7월 이후 둘 이상의 태아를 계속 임신 중인 사실을 증명하는 경우에 적용된다.

    차트를들고있는의사

    < 포괄수가제 확대 : 연간 750천명, 100억원 의료비 부담 경감 >
    7개 수술환자 포괄수가제는 오는 7월 1일부터는 병ㆍ의원급, 2013년 7월 1일부터는 종합병원 이상까지 모두 적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병ㆍ의원급을 이용하는 연간 750천명의 해당 환자가 입원 당 평균 21% 본인부담이 줄어 100억원의 의료비가 경감될 것이다.

    < 본인부담 경감 차상위 대상자 75세 이상의 완전틀니 보험적용 >
    올해 7월부터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75세이상 노인의 완전틀니에 대하여 건강보험 급여(본인부담 50%)가 적용됨에 따라, 희귀난치성질환자 등 차상위 경감대상자의 본인부담을 기초의료급여 수급자와 동일수준으로 경감하여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2012년 75세이상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27천여명이 완전틀니 보험적용을 받을 경우 일반 건보가입자보다 희귀난치성질환자는 1인당 약 293천원, 만성질환자는 1인당 약 195천원의 본인부담 경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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